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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란 무엇인가_뜨거운게좋아

작성자
레드홀릭스
작성일
2014-03-27 17:49
조회
428
Sex란 무엇인가

섹스란 여러 종류로 구분되어진다.

1. 한 생명을 가지기 위한 종족 번식의 행위.
2. 서로의 사랑을 육체적으로 표현하는 행위.
3. 쌍방간의 이득(예: 한쪽은 금전적인 이득을 위하여, 한쪽은 육체적 쾌락을 얻기 위해)을 취하기 위한 행위
4. 단순히 서로의 육체적 쾌락만을 위한 행위

이외에도 더 많은 종류가 있다. 본인은 섹스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다.

첫째, 섹스란 인간의 가장 아름답고 성스러운 행위라고 생각한다.

인간 본연의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운 감정을 모두 잊고 그 순간만큼은 둘만의 공간을 가지며 인간이 하나가 되는 예술행위라 생각한다. 하지만 시대가 발전하고, 섹스에 대한 생각 또한 크게 바뀌어 지금은 섹스란 가장 부끄러우며, 금전적이고, 개개인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가장 추악한 행위로 전락해버렸다.
예로부터 우리는 그래왔다. 서로의 몸(은밀한 신체 부위)을 감추고 숨기려 했다. 우리의 숨겨진 그곳을 드러내는 순간 사람들은 천하고 더럽다며 비난하고 돌을 던졌다.
이것은 왜 그런 것일까. 왜 우리는 얇은 천 쪼가리로 우리의 성스럽고 은밀한 그곳을 가리는 것일까. 기독교의 아담과 이브가 사과를 따 먹고 예수님께 벌을 받아서? 그리스 로마신화의 아프로디테가 몸을 가렸기 때문에? 아니면 서로의 그곳을 감싸 보호하여 대를 이어나가기 위해?

본인은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의 조상들 또한 지금의 우리처럼 섹스란 이 아름다운 성행위에 대해 생각하고 고찰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결론을 지었을 것이고, 그 결론은 간단하다. 그들은 섹스란 부끄러운 잠자리이며 어둠 속에 서로의 알몸을 보여주고 서로의 은밀한 장소를 상대방에게 허락하여 둘이 하나가 되는, 최종적으로 후손을 낳기 위하여 섹스란 성행위를 한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 은밀한 그곳은 번식을 위한 가장 귀중한 신체 부위이고 그러므로 상대방 또는 적으로부터 가리고 보호해야만 하는 가장 귀중하고 중요한 부위가 되는 것이다. 그 당시 그들에게 있어 그곳을 보여주는 것은 상대방에게 자신을 굽힌다는 것이며 약자가 되는 것이다. 그랬던 그것이 변질되고 왜곡되어 지금의 우리의 성문화가 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에게 있어 그곳을 가린다는 건 그저 속옷을 입는다는 것에 불구하다.

둘째, 섹스란 상호간의 육체적 커뮤니케이션이다.

섹스란 한쪽의 의견으로만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일방적인 게 아니다.
섹스는 서로가 균형이 맞아야 이뤄질 수 있는 하나의 정신적·육체적 의사소통이다.
그러나 섹스는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해봐야 안다.
섹스란 우리들의 대화처럼 서로가 균형을 맞춰가며 해나가야 한다.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치게 되면 균형이 깨지게 되고 결국 그들의 섹스는 만족감 없는 일방적인 섹스가 된다. 일방적인 섹스는 결국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불러일으킬뿐더러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심하면 범죄가 되어버린다.

그만큼 섹스란 말처럼 쉽고 단순하게 내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균형적인 섹스는 서로가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결국엔 서로가 최고의 쾌감(오르가즘, Orgasm)을 느껴 서로 더욱더 사랑하게 되고 아끼게 되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게 된다.

이처럼 섹스란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있고 남녀 간의 가장 아름다운 예술행위이며 남녀 간의 사랑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것이다.
본인은 섹스가 부정적(금전적, 일방적인 성폭행, 단순히 쾌락을 얻기 위한 행위)로 인식되는 것이 안타깝고 슬프며 그 고귀한 예술행위가 한낱 누군가의 도구로 쓰이는 게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레드홀릭스 글쟁이 @뜨거운게좋아
'프로페셔널한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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