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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원하는 섹스 – 여성 성욕의 비밀

그녀가 원하는 섹스 - 여성 성욕의 비밀 당신의 그녀를 절정에 오르게 하는 확실한 움직임과 방법을 알고 있는가? 그 은밀한 비밀을 거머쥔다면 그녀는 당신에게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녀가 원하는 섹스 – 여성 성욕의 비밀

그녀가 원하는 섹스 – 여성 성욕의 비밀

그녀가 원하는 섹스 – 여성 성욕의 비밀 당신의 그녀를 절정에 오르게 하는 확실한 움직임과 방법을 알고 있는가? 그 은밀한 비밀을 거머쥔다면 그녀는 당신에게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녀가 달아오를 수 있는 스위치만 눌러주면 된다. 그렇다고 만만하게 보지 말라. 오직 그녀에 대한 열정과 노력만이 살길이다. 

그녀가 원하는 섹스 – 여성 성욕의 비밀 은 무엇인가? 사실 우린 그녀들에 대해서 조금은 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여성 성욕의 비밀에 대해 대담하게 말하자면, 위성 항법 장치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당신이 초보 검객 단계에서 사무라이 수준으로 발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여자의 성욕에 대한 10가지 비밀을 잘 기억해둬라. 그녀가 갈망하는 것을 잘만 짚어준다면, 더 큰 짜릿함이 당신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그렇다. 우리 남자들에게는 그녀를 만족시키는 섹스 테크닉이 아니라, ‘ 그녀가 원하는 섹스 는 무엇인가? – 여성 성욕의 비밀 에 대해 무심했는지도 모른다.

이제 그녀들의 성욕에 대한 비밀을 깨달아 하나씩 실천해볼 일이다.


| 그녀가 원하는 섹스 – 여성 성욕의 비밀 : 페로몬의 활약

유두나 가슴, 목덜미, 상위 쪽 애무보다는 엉덩이나 허벅지 쪽을 자극하는 게 흥분의 지름길이다. 남자의 가장 강력한 성감대가 자지이기 때문에 그곳에 가까울 수록 자극 역시 높은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실제로도 한 남자는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여자 손이 닿기만 해도 (물론 옷을 입고) 찌릿찌릿 감전이 오는 듯 자극이 온다고. 꼬집어도 좋으니 닿게만 해달라나?

그녀는 당신의 냄새를 맡고 싶어 한다. 당신이 체육관에서 운동 후 아직 샤워하지 않은 채로 집에 도착했을 때에 그녀는 아마도 당신에게 이런 말을 하지 않겠지만, 사실은 그녀는 당신의 냄새를 맡고 싶어 한다.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오르가슴의 강도를 증폭시킬 수 있어요. 남성 페로몬의 냄새를 맡으면 여성의 오르가슴을 확실하게 상승시킵니다.”

 – <그녀가 먼저 절정에 오르다, She Comes First>의 저자이자 섹스 테라피스트인 이안 케르너 박사의 설명 –

목과 어깨뼈가 이어지는 부분이 바로 자연적인 페로몬이 형성되는 곳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그녀가 당신의 목 부위에 얼굴을 파묻을 수 있는 체위로 섹스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하지만 시큼한 땀 냄새는 오히려 그녀의 흥분을 가라앉힌다. 시나몬(계피계열) 향이 있는 향수를 추천한다. 후각 및 미각 치료 연구 재단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시나몬에는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파워풀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예거마이스터 몇 잔을 들이킨 후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당신이 그녀의 마음을 바꿔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지금 자연적인 흥분 상태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그녀가 당신에게 그녀의 머릿속에 진정으로 일으켜줬으면 하고 바라는 성적 흥분의 변화에 대한 것이다.

케르너 박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옥시토신은 성욕을 자극시키는 강력한 화학물질이다. 여자는 섹스를 하는 동안 몸 전체에 애무를 받으면 옥시토신의 분비량이 최대 500배까지 상승한다.”

 – <그녀가 먼저 절정에 오르다, She Comes First>의 저자이자 섹스 테라피스트인 이안 케르너 박사의 설명> –

코코 드 메르라는 섹스 부티크에서 에로틱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미도리는 “그녀를 옆으로 누인 다음 무릎이 가슴 쪽으로 향하도록 치켜올리게 하고, 종아리 부분은 곧게 뻗어서 그녀의 몸 전체가 당신의 몸 전체와 서로 닿을 수 있게 체위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이렇게 하면 성적인 흥분 신호를 여자의 뇌로 전달하는 미주신경의 가장 넓은 범위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르가슴의 과학, The Science of Orgasm>의 저자인 배리 코미사룩> 의 설명이다.

“당신이 그녀의 미주신경 범위를 더 많이 자극할수록, 그녀의 옥시토신 분비량은 더 많이 늘어나며, 바이브레이터 이후에 그녀는 당신이 최고의 선물을 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다.”

<오르가슴의 과학, The Science of Orgasm>의 저자인 배리 코미사룩>

| 그녀가 원하는 섹스 – 여성 성욕의 비밀 : 온몸 구석구석

오럴섹스, 그러니까 여성이 남성에게 해주는 펠라치오는 자지만 애무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간혹 끈질기게 귀두만 오물오물거리는 여자들이 있는데 이는 남성이 주구장창 클리토리스만 건드리는 것과 같다. 불알은 자지에 비해 직접적으로 오는 쾌감은 덜하지만 여성이 애무를 해주면 그 친밀도에서 오는 감정의 고조는 크게 높아진다.최대한 부드럽게 아이스크림을 혀로 천천히 녹이듯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불알의 밑부분인 항문과 자지의 중간지점에서 서서히 혀로 애무를 하는 것이 가장 포인트이다.

Tip> 자지를 직접 입으로 넣기 전에 우선 고환부터 정성스럽게 혀로 애무를 한다면 남성의 성적 고조감은 크게 높아질 것이다.

그녀는 당신이 G스팟에서 A스팟으로 이동하기를 원한다 클리토리스, G스팟… 그리고 하품. 당신이 이 정도에서 머문다면, 그녀가 자극 받기를 원하는 범위의 3분의 2밖에 되지 않는다. 당신은 섹스 알파벳의 시작 부분, 즉 오르가슴을 증폭시켜주고 성기 부위를 더 축축하게 만들어주는 A스팟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책 <네이키드 우먼 : 여성의 몸에 대한 연구, The Naked Woman : A Study of the Female Body>의 저자인 데스몬드 모리스의 설명에 따르면,

“A스팟은 자궁 경관과 방광 사이에 위치한 질 튜브의 내부 말단 부위에 있는 민감한 조직 패치”

책 <네이키드 우먼 : 여성의 몸에 대한 연구, The Naked Woman : A Study of the Female Body>의 저자인 데스몬드 모리스

다른 말로, ‘여성의 퇴화한 전립선’이라는 것이다. 그 부분을 흥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성 상위 체위에서, 마치 기수가 말을 타는 듯한 자세로 당신의 몸 위에 그녀의 몸을 높이 띄우는 것이다.

이때 그녀가 말채찍을 사용하고 싶어 한다면, 글쎄.. 두 사람의 흥분도를 높일 수 있다면 무엇인들 마다하겠는가.


그녀가 원하는 섹스 – 여성 성욕의 비밀 : 다양한 체위

그녀는 당신이 다양한 체위를 진행시키기를 원한다 그녀가 당신에게 침대 위의 주도권을 쥐게 한다면, 그녀는 최상급의 쾌락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도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그녀의 머리로 많은 양의 혈액이 몰리면서 당신에게도 짜릿한 순간들을 가져다줄 것이다.

<침대 위에서 남자에게 원하는 것을 말하는 방법 How To Tell A Naked Man What To Do>의 저자인 캔디다 로얄의 이야기에 따르면, 

“메디컬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뇌하수체로 많은 양의 혈액이 몰리면, 생식선이 깨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침대 위에서 남자에게 원하는 것을 말하는 방법 How To Tell A Naked Man What To Do>

고 한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그녀를 물구나무 자세로 만들라는 것이다.

“그녀를 흥분되게 만들기 위해서, 그녀로 하여금 등을 대고 누워서 양쪽 다리를 머리 위로 치켜들게 만든 다음, 당신은 그녀를 마주본 자세에서 삽입을 시도하라.”

<침대 위에서 남자에게 원하는 것을 말하는 방법 How To Tell A Naked Man What To Do>

이 체위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녀에게 상체를 침대 가장자리 밖으로 늘어뜨리고 눕도록 해서 시도해보라. (단, 배나 기차의 꼭대기 침대칸에서는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녀는 당신이 다양한 체위를 진행시키기를 원한다 그녀가 당신에게 침대 위의 주도권을 쥐게 한다면, 그녀는 최상급의 쾌락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도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그녀의 머리로 많은 양의 혈액이 몰리면서 당신에게도 짜릿한 순간들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녀가 원하는 섹스 – 여성 성욕의 비밀 : 모든 동작 그만

그녀는 때로 당신이 가만히 있어 주기를 바란다 생물학적으로 말해서 오르가슴을 느끼는 중요한 순간에는, 그녀는 당신이 뒤로 누워서 1박2일을 생각하고 있기를 원한다. 코미사룩의 이야기에 따르면, “오르가슴의 자극을 만들어내는 데에도 일반적인 원칙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리드미컬한 자극을 가하는 것이 전적으로 중요하다. 어떤 순간에서든지 그것을 깨면, 그 순간 게임 오버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오르가슴을 경험해본 적이 있다. ‘아, 좋아! 그거야!’ 그리고 그녀가 흥분하자 당신은 열정이 너무 넘쳐서 체위를 바꾸는 실수를 저지르고, 갑자기 그녀의 오르가슴은 사라진다.”

<바로 그곳을 만져줘! : 오르가슴 핫 스폿을 찾기 위한 실용 가이드, Touch Me There! : A Hands-On Guide to Your Orgasmic Hot Spots>

이는 책 <바로 그곳을 만져줘! : 오르가슴 핫 스폿을 찾기 위한 실용 가이드, Touch Me There! : A Hands-On Guide to Your Orgasmic Hot Spots>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다. 이 책의 저자인 이본느 K. 풀브라이트 박사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자.

“그녀가 금방이라도 오르가슴에 달할 것 같은 중요한 순간에서 당신은 멈춰야 한다. 그리고 그녀의 오르가슴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그녀가 당신을 ‘저항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바로 그곳을 만져줘! : 오르가슴 핫 스폿을 찾기 위한 실용 가이드, Touch Me There! : A Hands-On Guide to Your Orgasmic Hot Spots>

당신 자신을 커다란 바위 덩어리 또는 단단한 땅이라고 상상하라. 그리고 전혀 움직이지 말라.


그녀가 원하는 섹스 – 여성 성욕의 비밀 : 멀티플 오르가슴

레드홀릭스에서 계속…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면 레드홀릭스에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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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홀릭스 추천 아티클 ] : 그녀가 원하는 섹스 – 여성성욕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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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라 오리지널 슈퍼타이트 리뷰 by 광규동생 – 섹스토이 리뷰

유이라 오리지널 슈퍼타이트 외형 설명 사진입니다.


유이라 오리지널 슈퍼타이트 리뷰 by 광규동생 – 섹스토이 리뷰를 오늘 소개하려구요

광규동생님의 유이라 오리지널 슈퍼타이트 리뷰를 소개합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 유이라 오리지널 슈퍼 타이트(가장 강한 자극)
– 제조사/원산지 : KMP/일본
– 판매가 : 33,000원

유이라 오리지널 슈퍼타이트 개봉기

1년이라는 기간, 정말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누구를 찾아나설 의지도, 시간도 없었다. 독서, 영화감상, 홀로여행 등 건전한 방식으로 혼자 즐길거리를 찾아 왔다.  그래도 수도승이 아닌 한낱 외로운 인간인지라 욕망은 꿈틀댄다.

예전에도 남성용 자위기구는 종종 써봤다. 여성의 하반신 모양을 본뜬 기구부터, 보지와 애널의 감촉이 나는 용품, 그리고 1회용 자위컵까지.

나에게 황홀한 맛을 보게 해 준 녀석도 있었고, 그저 그런 제품도 있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최소한 ‘나 자신의 거친 손’보다는 나았다는 사실! 물론, 감히 어디 아름답고 신비로운 여성의 살과 비할까마는, 아무튼 남성용 자위기구를 사용해 본 소감은 ‘대체로 만족’이었다.

하지만, 한 가지 걸림돌이 있었으니 바로 보관 문제였다. 1인 가구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닌지라 나에겐 황홀경이었지만, 남에겐 ‘혐오 제품’일지도 모르니 어쩌겠는가. 그래도 대부분의 제품은 한 두 번 은밀하게 사용하고 폐기처분할 수밖에 없었다.
어쨌거나 1년을 굶은 나에겐 찬밥 더운밥 가릴 여유가 없었다. 남성용 자위기구, 그것도 아주 강한 걸로 나의 자지를 자극하고 싶어졌다. 일종의 대리만족이지만 어쨌거나 센 놈이 필요했다.

유이라 오리지널 슈퍼타이트 외형

마침 사용하게 된 제품은 유이라 오리지널(다회용) 슈퍼타이트. 겉모습부터 아주 불타오른다. 맘에 들어!

생수 500ml 정도의 크기. 생수병 옆에 높이니 모양도 비슷
크기는 500ml 생수병과 비슷하다. 옆에 세워놓으니 생김새도 비슷해 보인다. 그리고 1회용이 아니라 다회용이라니, 보관만 용이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조심스레 개봉해본다.

네가 오늘 나를 천국으로 안내할 요원이란 말이지? 얼마나 타이트하길래 슈퍼타이트란 말인가. ‘강한 자극에 주의하라’는 설명이 나를 더 설레게 한다.

나에겐 이걸 혼자서 사용할 장소가 모텔밖에 없다(그렇다고 공중화장실로 갈 수는 없지 않은가). 오늘도 모텔 숙박을 끊고 경치 좋은 방으로 향한다. 11층. 모텔의 제일 꼭대기 층. 창밖으로 보이는 들판과 산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이제 아무런 방해도 없이 즐길 일만 남았구나.

뒷 이야기는 레드홀릭스에서 계속 됩니다. – 유이라 오리지널 슈퍼타이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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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공지] 레홀독서단 2021 1분기 독서모임 소모되는 남자 – 2월10일(수) 예정

책정보-소모되는-남자-레홀독서단-2021-1분기-독서모임

레홀독서단 2021 1분기 독서모임 주제

레홀독서단 2021년 1분기 주제는 “남녀의 차이”입니다. 실제로 여자와 남자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그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떻게 잘 어울려 살 수 있을지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아래 스케줄에 따라서 진행되며 3월 모임은 1분기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다큐를 보고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1월 13일 : 여자, 뇌, 호르몬 / 시라 매케이
– 레홀독서단 2021 1분기 독서모임 1번째 주제

2월 10일 : 소모되는 남자 / 로이 F. 바우마이스터
레홀독서단 2021 1분기 독서모임 2번째 주제

3월 10일 : EBS 다큐 <아이의 사생활 1부 | 남과 여>
레홀독서단 2021 1분기 독서모임 3번째 주제


레홀독서단 2021 1분기 독서모임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의 변동상황에 따라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선택하거나 믹스해서 진행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신청자에게 추후 상황에 따라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레홀독서단 2021 1분기 독서모임 부터 아래와 같은 규칙들이 추가되었습니다.

– 참여 보증금 1만원을 납부해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 입금계좌 : 기업은행 010-2774-8825 백상권
– 참여자는 현장에서 바로 보증금을 반환해 드리지만, 불참자와 15분 이상 지각자(입장 불가)는 보증금 1만원 몰수하여 운영기금으로 사용합니다.
– 취소 가능한 날짜는 2월 7일 일요일 자정까지입니다. (취소방법은 단톡방에서 의사를 표시하면 되며 보증금도 환불됩니다.)
– 참여자들은 2월 7일 일요일 자정까지 간단한 리뷰를 제출해야 합니다. (책을 읽지 않고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귀 위함이며 리뷰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참여가 불가합니다.

레홀독서단 2021 1분기 독서모임 2월 도서는 <소모되는 남자> (로이 F. 바우마이스터 지음) 입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똑똑한 것도 아니고, 여성에 대한 사악한 음모자들도 아니다. 남녀의 차이는 기본적인 호불호와 관련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남녀 차이는 남성이 다른 남성을 어떻게 대하는지, 이 남성들의 관계방식이 여성들 간에 이루어지는 관계방식과 어떻게 다른지에 기인한 것이다. 또한 남녀 차이는 문화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련된 것이다. 남성들이 갖게 된 우연적 요소로 인해 문화는 여성보다는 남성들의 관계모형을 근간으로 발전되었다. 이 책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잘하는 일은 무엇이고, 문화가 왜 이러한 일들을 남성에게 맡기고 해당 일들에 있어서 남성들을 착취했는지에 대해 여러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소모되는 남자에 대한 도서 선정위원들의 의견레홀독서단 2021 1분기 독서모임 2번째 도서

: 종이책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품절되어 못구함. 이번 주제와 딱 맞지는 않을 수 있지만 페미니즘의 대척점에 서서 남녀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텍스트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됨

: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을 곁들여 다양한 시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됨

: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근거 제시가 부족하고, 저자의 뇌피셜이나 사회적 통념에 기반한 내용이 대부분으로 보임. 그동안 여기저기서 많이 보고 들어왔던 내용이라 새로운 논의가 안 될 것 같음.

: Good(????): 남녀차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논거 제시, 4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해박한 지식과 축적된 데이터에서 나오는 논리전개가 돋보임! 지적 호기심을 자극받고 싶다면…! / Bad(????): 상당히 두꺼운 책이라 중도에 낙오자가 속출할 수도

: 저자가 에세이 성격이 더 크다고 했다니 논쟁거리는 엄청 많아 보임. 기대감 보다는 궁금한 책

42th 레홀독서단 2021 1분기 독서모임

시간 : 2021년 2월10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 (3시간 정도)

장소 : 레드홀릭스 아지트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19, 2층 (동교동 203-26) [레드홀릭스]

참가비 : 무료


* 참여 전 체크포인트
– 신청하고 불참할 경우 페널티 있음
– 독서모임 이외 목적을 가지고 참여하면 안됨
– 신청하면 오픈톡방 초대가 됨
– 선착순 10명 (마감되면 신청폼 닫힘)
– 모임시간 15분 이상 지각할 경우 참여할 수 없음


-> 2월 독서단 신청하기

레홀독서단이란?
매월 한 번 모여서 섹슈얼리티,
성평등과 관련된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모임
레홀독서단 2021 1분기 독서모임 은 ‘남녀의 차이’를 주제로 진행 중 입니다.

레홀독서단 2021 1분기 독서모임 관련 컨텐츠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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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2140 / red@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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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th 1월 레홀독서단 사라 매케이 여자, 뇌, 호르몬 리뷰 by 체리백

레홀독서단 사라매케이 여자, 뇌, 호르몬 표지

레홀독서단 사라 매케이 여자, 뇌, 호르몬 리뷰 by 체리백 42th 1월

오늘은 레홀독서단 사라 매케이의 여자, 뇌, 호르몬 리뷰 독서단에 새로들어온 체리백 님의 리뷰를 소개합니다.

참석자 : 섹시고니, 쭈쭈걸, 유후후, 체리백
시간 : 2021년 1월 13일 수요일 7시 30분 ~ 10시 30분
장소 : 레드홀릭스 아지트    

이번 모임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 제한을 두어 적은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생준칙을 준수하였습니다.

회의실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으며 진행하였는데 첫모임임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사려깊은 배려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책 개요 1월 레홀독서단 사라 매케이 여자, 뇌, 호르  

* 저자 : 사라 매케이 (Sarah McKay) 

– 뉴질랜드에서 태어나고 자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활동 중인 신경과학자로서 주로 여성의 생애 단계마다 뇌에서, 그리고 온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연구한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신경과학회(Neuroscience Academy)를 설립하기도 했다. 글쓰기뿐만 아니라 방송, 강연 등을 통해서도 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설명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 창의력 발휘 등에 필요한 정보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역자 : 김소정

–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과학과 역사를 좋아한다. 가능한 한 오랫동안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란다. 『새들의 천재성』, 『원더풀 사이언스』, 『허즈번드 시크릿』,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비욘드 앵거』, 『악어 앨버트와의 이상한 여행』, 『완벽한 호모 사피엔스가 되는 법』, 『만물과학』 등을 번역했다.

* 책 소개 

– 신경과학을 통해 이해하는 여성의 삶에 대한 기록이다. 뇌와 관련된 생명 활동을 주로 연구해온 저자는 뇌의 발달이 시작되는 태아기에서부터 출생 후 아동, 청소년, 성인 단계를 거쳐 노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여성이 겪는 성장과 노화를 세밀하게 살펴본다.
그리고 호르몬을 비롯하여 특정 시기에 경험하는 일들, 사회적 환경, 유전자 등이 여자들의 뇌를 어떻게 형성하고 변화시키는지 분석해낸다.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연구 결과 및 에피소드를 따라가며 호르몬과 뇌의 변화를 이해하다 보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의 방식까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알라딘)

 전체적인평 1월 레홀독서단 사라 매케이 여자, 뇌, 호르몬
 

* 읽은 이에 따라 다른 흥미점을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책. (여성과 남성, 연령, 경험에 따라)

*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책, 근래 본 책 중 놀랄 만큼 훌륭한 책.

* 깔끔하게 정리 된, 많고 정확한 내용과 이를 따뜻한 시선과 어조로 별다른 오해없이 전달하고 있는 책, 전문용어를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번역한 스마트한 역자.

* 자신의 경험을 돌려보면서 과거의 사건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책. 그동안 주변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이해가 한층 더 깊어질 수 있다고 생각.

* 많은 양의 지식에도 불구하고 남여의 차이에 대해 어떠한 결론을 짓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몸에 대한 인간의 탐구가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질문과 이야기들 레홀독서단 사라 매케이 여자, 뇌, 호르몬

* 이 책을 읽고 각자 생각하는 여성의 몸과 삶에 대한 질문

– 주변인을 떠올리게 되는 책입니다. 갱년기에 다다르게 되는 아내, 얼마 전 출산을 경험한 친구, 의도치 않게 자라면서 점점 젠더경향을 주입받는 듯한 조카, 갱년기를 지나오신 어머니 서로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인 요소들과 타고난 남여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첫 몽정과 월경을 겪었을 때 주변의 반응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책을 통해 현실적으로 해결 가능한 방안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갱년기의 호르몬제 주사 등

* 사람의 성격, 기질, 특성을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요소인 본성과 양육에 대하여 각자 생각하는 비율이나 경험 공유 (남과 여의 차이나 특성 발현을 중심으로) 

– 여자,뇌,호르몬 92p “전통적인 성 역할을 규정하고 그에 맞는 기대를 하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성’을 ‘양육’하는 것이다. 라는 문장과 41p에 제시된 도식(아래첨부)을 참고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남자로 태어난 아이가 탄생 직후 사고에 의해 트랜스젠더 수술을 받게 된 뒤 일어난 일들의 사례를 통해 본성과 양육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 문명의 발전 과정에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젠더에 대한 구분’이 더 이상 현 시대에서는 불필요하게 되어진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책에서 제시된 사례인 ‘운동장에서의 남여 아이들의 행동양상’ 을 보며 호르몬이 본성을 결정하는 것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 각각의 남여 어린 아이가 있다고 했을 때 그들이 각각 화장을 즐기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남자 아이가 화장을 즐기는 것을 본 사회적인 시선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성이 받게되는 사회적인 압박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레홀독서단 사라 매케이 여자, 뇌, 호르몬 

* 책을 읽으면서 부모님과 진득히 대화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이라는 이름으로 참 많은 것을 지나쳐갔구나 라는 생각을 들었어요. 이번 기회에 부모님께 (특히 어머니께) 조심스럽게 이 책을 선물해 볼까 합니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이야기들에 대해서 나눌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어릴 적 이야기라던지 아니면 부모님이 저를 기르면서 느꼈던 경험담 혹은 살아오신 세월에 대한 이야기든 말입니다. 조금 더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가 아닐까 싶어요.

* 이번 1월 레홀독서단 사라 매케이의 여자 뇌 호르몬이 저의 첫 독서단 모임었는데요.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참석했습니다. 개인적인 발전에도 여러 측면에서도 편안하고 자유로운 독서단 분위기에 즐겁게 대화 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월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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