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남성이 특히 집착하는 것이 여자의 그곳 색깔이다.
단순히 속설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만, 소음순이나 유두의 색깔이 검거나, 검붉으면 ‘가벼운 여자’로 인식되어 기피하는 현상이 있다. 그러나 그곳 색깔은 멜라닌 색소의 양에 따라 정해지는 것으로 ‘섹스 경험이 얼마나 풍부한가’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원래 임신 도중에는 멜라닌 자극 호르몬이나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조금 검어 보이게 되는데,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또 나이를 먹고 섹스 경험이 풍부해도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어 유두나 소음순이 핑크색을 띄고 있는 경우도 있다.
한편 유럽인의 경우는 원래 멜라닌 색소가 적어서 임신 중이라도 선명한 핑크색을 띄고 있다. 물론 서양에서는 그 색상과 성경험의 회수와 연결지으려는 발상도 없고, 색깔에 집착하는 일도 없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누드사진이나 성인비디오 촬영현장에서는 유두나 유륜을 핑크색으로 보이게 하는 특별한 색소를 쓰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것이 남성들에게 ‘여성의 그곳은 원래 핑크색’이라는 편견을 심어주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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